톤레샵 호수 물빠짐으로 6월말까지 관광이 어려워요
작성자 스카이 안성범
작성일 16-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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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7일 기준 작성된 글로 지금 현재의 상황입니다.
톤레샵 호수 총크니 마을
물이 너무 빠져버려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게 어렵게 되었습니다.
물이 더 많이 차 올라야....관광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작은배도 밑바닥이 땅에 걸리다 보니......
6월말부터나 톤레샵 호수 관광이 가능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건기(11월~4월) 시즌에는 호수의 물이 메콩강으로 흘러들어가서 호수의 수위가 엄청 낮아지게 되는데 몇년전에는 그래도 총크니 마을 선착장에서 보트 관광이 1년내내 가능했지만
요즘은 이상기후의 탓인지 모르겠지만 호수의 물이 너무 많이 빠져버려서 이렇게 보트 운행조차 힘들듯 싶네요.
우기(5월~10월)가 시작되고 6월말부터 톤레샵 호수의 물이 차오르게 되는데.....이때부터 호수관광이 가능할듯 싶구요.
혹시라도 여행계획을 세우신 분들의 경우에는 6월말까지는 톤레샵 호수의 총크니 마을은 안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톤레샵 호수의 다른 마을 깜퐁플럭 역시 진입로 사정때문에 9월달부터나 관광이 가능할 것이구요.
또다른 호수 깜퐁클레앙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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